상위 노출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안녕하세요 미노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검색엔진 최적화( SEO)가 뭔지, 상위노출을 위해서 페이지 설정법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위노출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과거의 검색엔진 최적화는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현재 검색엔진 최적화의 핵심은 고퀄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결국 순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콘텐츠라는 의미입니다.
키워드 리서치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는 검색엔진도 좋아합니다. 즉 사람들이 어떤 주제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지 주제선정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데요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키워드 리서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나 네이버 키워드 도구처럼 검색엔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키워드 툴을 사용하거나, Ahrefs 같은 다양한 서비스 툴을 활용해서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를 발굴해야 합니다.
검색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주제로 콘텐츠를 만들 경우 많은 트래픽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워드를 선정할 때 검색량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항목이 있는데 바로 경쟁도입니다. SEO경쟁도란 해당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경쟁콘텐츠가 얼마나 많은지를 의미하며, 경쟁도가 100에 가까울수록 경쟁사이트가 많은 걸 의미합니다.
검색량이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찾는 게 좋겠죠 (물론 어렵습니다,,,) SEO관점에서 상위 노출을 노릴만한 키워드의 경쟁도는 60 이하입니다.
정리
- 월평균 검색량이 100 이상인 키워드를 사용하자
- SEO 경쟁도가 60 이하인 키워드를 사용하자
키워드를 활용하여 타이틀 & 메타 디스크립션 작성
타이틀이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페이지의 제목을 의미하며, 메타 디스크립션은 페이지 설명문을 의미합니다. 페이지의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을 통해 잠정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지 판단할 수 있고 접속률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되도록이면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발굴한 가장 중요한 타깃 키워드를 타이틀 앞단에 위치시키고 그다음으로 중요한 타깃 키워드를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에 배치합니다.
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앞에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표시될 수 있는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의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타이틀의 경우 영문 기준으로 30 ~ 65자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한글 기준으로 15 ~ 37자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의 경우 영문기준 70 ~ 160자 이내로 작성되어야 하며, 한글기준 35 ~ 77자 이내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만약 제한을 초과하게 되면 설명 뒤에 ",,,"으로 잘려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최적화 방향은 타깃 키워드를 모두 활용하고 글자 제한 수를 지키면서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는 것이지만 부득이하게 글자 제한 수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중요한 키워드가 누락되어 보이지 않도록 중요한 타깃 키워드를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 앞단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 길이 제한 지켜서 타이틀 작성하기 : 영문기준 30 ~ 65자, 한글 기준 15 ~ 37자 이내
- 길이 제한 메타 디스크립션 작성하기 : 영문기준 70 ~ 160자, 한글기준 35 ~ 77자 이내
- 핵심 키워드는 되도록이면 타이틀 및 메타 디스크립션 앞에 위치시키기
헤딩 태그 사용하기
콘텐츠에 있는 모든 제목과 부제목의 경우 헤딩태그 (h1, h2, h3,,,, h6)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그는 검색엔진이 콘텐츠의 구조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콘텐츠의 사용자에게도 명확히 구조화된 콘텐츠는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헤딩태그는 중요도에 따라 h1 ~ h6까지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의하셔야 할 점은 h1태그는 무조건 콘텐츠 내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페이지의 제목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h2, h3, h4, h5등 하위 헤딩태그는 콘텐츠 내 여러 번 사용될 수 있지만 콘텐츠의 계층적 구조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중요도를 정해서 알맞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정리
- 중요도에 따라 h1, h2, h3, h4, h5 ,,,, 순서대로 사용하여 콘텐츠를 계층구조로 만들기
- h1태그는 되도록이면 페이지의 제목에 한번만 사용하기
테이블태그 사용하기
헤딩태그와 마찬가지로 테이블 태그는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테이블태그를 사용하면 검색창에서 키워드를 조회해서 내 콘텐츠가 나왔을 때 설명 부분에 메타 디스크립션이 아니라 콘텐츠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정보가 미리보기로 보입니다.
(테이블태그 사용했을 때 미리보기로 보이는 이미지, 연봉 실수령액)
콘텐츠에 넣을 표를 이미지로 만들어서 이미지를 삽입하면 검색엔진은 해당 표 내용을 읽지 못하지만, 테이블태그를 사용해서 삽입할 경우 검색엔진은 표에 정리된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표를 사용한다면 이미지로 삽입보다 테이블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SEO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
- 콘텐츠 안에 표를 삽입할 때는 표를 이미지로 제작해서 삽입하는 것보다 테이블 태그를 사용해서 표를 직접 삽입하는게 SEO에 좋습니다.
이미지 최적화하기
위에서 설명을 했었지만 검색엔진은 이미지를 읽지 못합니다. 이미지는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색엔진은 해당 이미지가 그림인지, 표인지 알 수 없죠, 하지만 콘텐츠 제작시에 이미지는 거의 필수 적으로 사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SEO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이미지를 검색엔진이 이해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란 해당 이미지가 렌더링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문구를 삽입하는 건데 검색엔진은 해당 문구를 보고 해당 이미지가 어떤 내용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미지 파일명도 최적화하면 더 좋겠죠? IMG_123.jpg 보다는 beachin_Woman_and_doc.jpg처럼 이미지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설명해 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파일명은 검색엔진에 친화적입니다.
정리
- 키워드를 활용하여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작성합니다.
- 키워드를 활용하여 이미지 파일명을 작성합니다.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를 활용하여 목록 만들기
콘텐츠에서 여러 개의 항목을 열거할 때 글머리 기호(bullet list)와 번호 매기기(numbered list)를 활용한다면 해당 내용을 검색엔진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삽입하기
내부 링크란 다른 콘텐츠로 향하는 링크를 의미합니다.
콘텐츠를 작성할 때 다른 콘텐츠로 연결 지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링크를 걸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내부 링크는 콘텐츠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사용자의 체류시간이 길어진다면 검색엔진은 해당 사이트를 고객들이 좋아한다고 판단하여 노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여기까지 SEO에 친화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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